
사진=한윤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한윤서(39)가 결혼정보회사로부터 '40대 여성은 결혼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상담을 받은 내용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일 한윤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살 노처녀 결혼 정보 회사에서도 쫓겨났습니다. 30대는 되고 40대는 왜 안 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선 한윤서가 결혼정보회사 '라스트 메이트'의 서재민 대표에게 상담을 받았다.
한윤서는 "결정사에서 바라보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처음 결정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윤서는 "경제력과 외모 중에 어떤 게 중요하냐"는 질문에 "경제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나이에 맞는 경제적 정도면 된다"면서 "근면·성실이 제일 중요하다.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외모관에 대해 "(자신의) 눈이 조금 특이하다"면서 "선하게 생긴 얼굴이 좋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차태현"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일 한윤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살 노처녀 결혼 정보 회사에서도 쫓겨났습니다. 30대는 되고 40대는 왜 안 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선 한윤서가 결혼정보회사 '라스트 메이트'의 서재민 대표에게 상담을 받았다.
한윤서는 "결정사에서 바라보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처음 결정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윤서는 "경제력과 외모 중에 어떤 게 중요하냐"는 질문에 "경제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나이에 맞는 경제적 정도면 된다"면서 "근면·성실이 제일 중요하다.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외모관에 대해 "(자신의) 눈이 조금 특이하다"면서 "선하게 생긴 얼굴이 좋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차태현"이라고 말했다.

사진=한윤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자 서 대표는 "(원하는 상대가) 너무 하이엔드(최고 수준) 쪽밖에 없다"면서 곤란해했다.
한윤서는 "외모, 능력이 있는 자신은 왜 하이엔드에 안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서 대표는 "앞자리가 4가 되면 하이엔드에는 들어가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남성들은 연봉, 자산이 중요하지만 여성들은 나이, 외모, 성격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윤서는 억울해하며 30대 초반의 여성 PD를 불러 함께 상담을 받기도 했다.
서 대표는 나이와 외모 등을 이유로 한윤서보다 PD가 결혼시장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PD가 "몸에 문신이 있다"고 하자 서 대표는 "결혼 시장 자체가 보수적이라 담배, 문신 등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며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한윤서는 "외모, 능력이 있는 자신은 왜 하이엔드에 안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서 대표는 "앞자리가 4가 되면 하이엔드에는 들어가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남성들은 연봉, 자산이 중요하지만 여성들은 나이, 외모, 성격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윤서는 억울해하며 30대 초반의 여성 PD를 불러 함께 상담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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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PD가 "몸에 문신이 있다"고 하자 서 대표는 "결혼 시장 자체가 보수적이라 담배, 문신 등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며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