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기후 위기 대책 수립…5개 부문·46개 세부 사업

기사등록 2025/04/08 15:33:45

2029년까지 5년간 적용…최종 용역 보고회 개최

[과천=뉴시스] 과천시가 최근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2025.04.08.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과천시가 최근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시행할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제3차 과천시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는 가운데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한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의 ‘지방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지침(2024.10)’을 바탕으로, 제2차 적응 대책의 단점을 보완한 가운데 경기도와 국가 대책과 연계성을 고려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다. 사회·환경적 영향 줄이기에 주력했다.

앞서 과천시는 총 27개의 세부 사업이 담긴 제2차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역 맞춤형 기후 위기 위험 분석이 부족해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연계성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이번 제3차 계획은 이를 보완한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 위기 위험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물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부문에서 총 46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과천시는 이번 대책이 불볕더위,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 보호, 재난 피해 최소화, 생태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예상한다.

신계용 시장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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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08 15:3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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