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웨딩스냅 촬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4/08 14:03:37

15일부터 예비부부 40쌍 선착순 모집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층의 결혼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웨딩스냅 촬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구 대응 시책 중 하나로, 15일부터 4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고,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전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선발된 예비부부에게는 사진 촬영비를 비롯해 헤어·메이크업비, 의상 대여비, 액자 제작비 등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촬영 장소는 대청호를 포함해 만인산, 이사동 한옥마을, 우암사적공원 등 동구 내 다양한 관광명소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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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웨딩스냅 촬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4/08 14:03: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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