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권 청년 일자리 거점센터 개소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7일 서부산권 청년잡(JOB) 성장카페를 개소하고 지·산·학 등 기관 18곳과 함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성장카페는 사상구 소재 부산경영자총협회 서부산지소 6층에 자리했다. 서면 두드림센터 내 1·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

이곳은 기관 18곳이 함께 하는 '부산 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 협의체'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 고용 개선 일자리 정책 개발 ▲기관별 고용 상황 점검 및 성과 공유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해 부산만의 독창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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