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작년 매출 1조7403억 13%↑…영업익 3676억 55% '급증'

기사등록 2025/04/04 15:28:16

배당금 3328억 해외 대주주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에서 한 고객이 카스를 구매하고 있다. 2025.03.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에서 한 고객이 카스를 구매하고 있다. 2025.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국내 주류 소비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오비맥주가 매출 1조7403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4일 오비맥주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2.6% 상승한 1조74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5억원에서 3676억원으로 55.4% 증가했다.

다만 맥주 업계 경쟁이 가열되면서 판매비와 관리비 및 물류비 지출이 6971억원으로 전년대비 983억원이나 늘었다.

배당금 규모도 커졌다. 오비맥주는 모기업 AB인베브에 배당금 3328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9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AB인베브에 배당금으로 1900억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5.2%(1428억원)나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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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작년 매출 1조7403억 13%↑…영업익 3676억 55% '급증'

기사등록 2025/04/04 15:28: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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