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신선한 먹거리 제공'

기사등록 2025/04/04 08:27:22

12월까지 오전 4~9시 운영

11일 대박 기원 고사 등 개장식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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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 구간) '농업인 새벽시장'을 본격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43만명과 매출액 7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방문객 40만명 유치, 매출액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12월10일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9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는 올해 개장 31주년을 맞아 개장 당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오전 6시30분 대박 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로컬푸드과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석근 새벽시장 협의회장은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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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신선한 먹거리 제공'

기사등록 2025/04/04 08:27: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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