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길"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출신 모임 '포만감',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지원금 기부.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9321_web.jpg?rnd=2025040319020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출신 모임 '포만감',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지원금 기부.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출신 선수들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포항은 3일 "구단 출신 선수로 결성된 모임 '포만감'이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만감은 '포항에서 만나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포항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10년 가까이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모임이다.
멤버는 현재 포항에서 뛰고 있는 신광훈을 비롯한 신진호, 이명주(이상 인천), 김주원(성남), 손준호(충남아산) 등 현역 선수 5명, 김재성, 황진성, 김원일, 이슬기, 조찬호, 김대호, 고무열 등 은퇴 선수 7명 등 총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신광훈은 "'포만감' 멤버들 대부분이 학창 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낸 사람들이라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크게 와닿았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모임 회비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마음이 모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포항은 기대주 이태석, 주장 전민광, 박태하 감독이 차례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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