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가, 월스트리트 선물가 큰 내림세

기사등록 2025/04/03 19:01:11

최종수정 2025/04/03 20:40:24

[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
[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면적인 상호관세 발표 직후인 3일 아시아 시장에 이어 유럽 주식시장이 강한 내림세로 시작했다.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기본 10%의 배인 20%의 새 관세를 물게 된 유럽연합(EU)에서 핵심 종합지수인 스톡스 600는 개장 1시간이 흐른 시점에 1.5% 하락을 기록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2.5%나 떨어졌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도 2.2% 하락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는 정규장 전 선물 거래애서 S&P 500 지수가 2.8% 그리고 나스닥 종합이 3.1% 떨어졌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도 2.4% 하락했다.

트럼프의 새 수입 관세는 모든 해외 상품을 대상으로 기본 10%를 5일부터 부과하며 중국 24% 등 60여 국가가 해당되는 추가 개별관세는 9일부터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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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가, 월스트리트 선물가 큰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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