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6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예술제와 벚꽃 푸드트럭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오는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등 시국을 고려한 조치다.
제22회 청주예술제는 축하공연과 무심천 벚꽃가요제 등 공연을 일부 축소한다. 공식 행사 전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벚꽃과 함께하는 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EDM 공연 등을 빼고 차분한 분위기로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개월간 축제를 준비한 데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할 때 축제를 취소하기는 어려워 축소 진행키로 했다"며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지난달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오는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등 시국을 고려한 조치다.
제22회 청주예술제는 축하공연과 무심천 벚꽃가요제 등 공연을 일부 축소한다. 공식 행사 전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벚꽃과 함께하는 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EDM 공연 등을 빼고 차분한 분위기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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