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운영 활성화·공연장 활용도 증가 기대
영월문화관광재단 전경.(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또한 문예회관이 더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정보 인프라 기반 조성을 통한 공연장 활용도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예회관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컨설팅을 받게 되며 문예회관 운영, 문화예술교육, 전시기획 및 공연기획 등 다양한 측면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예회관 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고 공연장 활용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기회를 증대시키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문예회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문예회관의 다각적인 발전과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