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야간·주말 연장진료·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기사등록 2025/04/03 11:20:07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

경산시,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야간·주말·공휴일에 진료하는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에 햇살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진량읍)이 참여해 운영 의료기관은 6곳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도 건강약국(중방동)과 우리들약국(하양읍)의 참여로 7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과 2월 동안 야간과 공휴일에 진료를 받은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은 모두 4923명(산부인과 558명, 소아청소년과 4,365명)으로 집계됐다.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한 공공심야약국의 운영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7곳(동 지역 3곳, 읍·면 지역 4곳)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안착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약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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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야간·주말 연장진료·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기사등록 2025/04/03 11:2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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