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극제, 17년 만에 인천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4/03 10:43:07

7월5일 상상플랫폼서 개막식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오는 7월5~27일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7월5일 상상플랫폼에서 개막한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서구문화회관, 청라 블로노바홀, 문학시어터, 아트플랫폼 등에서 진행된다.

또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페스티벌’과 연극인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100인 토론회’, 학술세미나인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등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연극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다양하고 창조적인 작품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념적인 행사”라며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한민국연극제, 17년 만에 인천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4/03 10:43: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