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12일로 연기

기사등록 2025/04/02 16:46:58

산불 희생자 애도·산불 예방 집중 위한 조치

[고흥=뉴시스]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2024.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5일 오후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녹동항 드론쇼'를 일주일 연기해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드론쇼 연기는 경남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애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대의 군집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막식을 준비했으나,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으로 일정을 연기한 뒤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쇼를 개최하기보다는 희생자와 피해자분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녹동항 드론쇼는 12일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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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12일로 연기

기사등록 2025/04/02 16:46: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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