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사전 접수…참가비 5000원 할인

기사등록 2025/04/02 13:36:39

[양양=뉴시스] 지난해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지난해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2025.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얼리버드 참가자 접수를 1일부터 시작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게 된다.

대회는 남대천 일원의 모습을 전국의 400만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9월13일에 열린다. 남대천과 낙산, 동호 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일반부 하프와 10㎞ 코스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남대천순환코스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양양남대천의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일반부는 하프(Half), 10㎞, 5㎞가 진행된다. 매년 진행된 남대천 걷기는 주변 여건에 따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또 같은 날에는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 엘리트부가 기존 공인된 10㎞와 5㎞ 코스에서 치러진다.

참가 방법은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얼리버드 참가자에 대해 22일까지 참가비 5000원을 할인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얼리버드 참가 접수 종료 후 내달 1일부터 본접수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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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사전 접수…참가비 5000원 할인

기사등록 2025/04/02 13:36: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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