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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원 121명을 '다채움 선도교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선도 교원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이해도,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는 교사 지원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교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채움 기능 테스트·개선 제안, 연수·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 역할을 맡아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 1부에서는 위촉장을 주고 선도교원의 역할과 연간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2부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 등 실습 중심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 '주말 환경 놀이터' 운영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11월 '주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놀이', 2주차 '자연을 만나는 계절놀이', 3주차 '플라스틱 제로 비누 만들기', 4주차 '와우마당 전통 생태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교육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30권 선정
충북교육도서관은 '내 안의 소우주를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4월 사서 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는 뇌 과학 나라의 앨리스,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친구 관계 연습 등 10권이다.
청소년 도서는 기억 전달자, 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고양이처럼 행-복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 도서는 퍼펙트 게스,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행복의 기원 등 10권이다.
사서추천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 도내 교육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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