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여성 대상 공공장소 불법 촬영물 375건 접속차단"

기사등록 2025/04/01 17:59:02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버스, 지하철,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 여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된 영상물 375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31일 디지털 성범죄 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이들 불법촬영물들이 해외 불법·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어 상황이 엄중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지난 2월 '화장실 불법촬영물' 192건의 차단을 요구한 바 있다.

공공장소 불법촬영 범죄 전반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불과 1주일 만에 공공장소 불법촬영물 375건에 대해 접속차단을 결정했다.

방심위는 "이번 중점 모니터링 결과, 해당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공장소 불법촬영물은 유포 이후 수년이 흐른 뒤에도 피해 사실을 자각하지 못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이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심위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공공장소 불법촬영물을 발견할 경우, 방심위 24시간 신고상담전화(☎1377+3)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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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여성 대상 공공장소 불법 촬영물 375건 접속차단"

기사등록 2025/04/01 17:5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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