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사진=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손주 4명에 보유 주식 12만주를 증여했다.
1일 한세예스24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은 지난달 23일 김시윤, 김규준, 김아윤, 김규민에 각 3만주 씩 총 12만주를 증여했다. 이날 종가 3820원 기준 4억5840만원 규모다.
이로써 김시윤(2017년 생)과 김규준(2017년 생), 김아윤(2018년 생), 김규민(2024년 생)이 보유한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은 각 10만주로 확대됐다.
김 회장의 주식은 679만7083주로 감소했다.
앞서 지난달 4일 김 회장은 김시윤, 김규준, 김아윤에게 각 2만주를, 김규민에게 7만주를 증여한 바 있다.
한편 김 회장은 김석환, 김익환, 김지원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장남 김석환 부회장은 지주사이자 신사업을 총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고, 차남 김익환 부회장은 한세실업을 이끌고 있다.
막내딸 김지원 대표는 한세엠케이를 맡고 있다.
작년 12월31일 기준 한세예스24홀딩스 지분율은 ▲김석환 25.95% ▲김익환 20.76% ▲김지원 5.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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