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상보)

기사등록 2025/04/01 16:21:04

최종수정 2025/04/01 18:38:24

[새너제이=뉴시스]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너제이=뉴시스]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생긴 공백을 노 사장이 채우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1일 노태문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DA(생활가전)사업부장 등 3명의 신임 인사를 발표했다.

현재 DX부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맡는다.

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운영팀장인 최원준 사장은 MX사업부 COO와 개발실장, 글로벌운영팀장을 겸직한다.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이었던 김철기 부사장은 DX부문 DA사업부장으로 업무가 바뀐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혁신을 추진하려 한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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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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