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오는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신청 접수

기사등록 2025/04/01 15:56:33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오는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4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은행 앱(App)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 가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2023년 6월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납입분에 대해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이다.

만기 시 은행 이자, 정부기여금, 비과세 혜택 등을 고려하면 연 최대 9.54%의 일반적금상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수익효과를 낸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는 지난달 14일 기준 182만3000명으로 누적 계좌 가입인원 2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서금원은 '200만번째 도약이가 돼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해, 200만번째 계좌 개설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청년도약계좌 공식 카카오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2주간 청년도약계좌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구독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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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오는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신청 접수

기사등록 2025/04/01 15:56: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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