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 산불, 1시간30분만에 주불 잡혀…잔불정리 중

기사등록 2025/04/01 15:59:54

최종수정 2025/04/01 18:12:24

[진주=뉴시스]경남 진주 명석면 산불 현장.(사진=산림청 제공).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 진주 명석면 산불 현장.(사진=산림청 제공).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left swipright swip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일 오후1시5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산51-1번지 박실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30여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9대, 산불 진화차량 18대, 인력 56명을 긴급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여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중에 있다.


이날 산불현장에는 풍향 남남서 풍속 2.5m/s의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히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과 진주시는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현장 주변 조비, 용산, 송목 등 3개 마을 92세대 175명 주민들을 명석중학교로 긴급 대피 조치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작업중 발생한 화재가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후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진주 명석 산불, 1시간30분만에 주불 잡혀…잔불정리 중

기사등록 2025/04/01 15:59:54 최초수정 2025/04/01 18:12:24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