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산불피해 지역에 2500만원…이재민 '임시숙소'

기사등록 2025/04/01 15:05:26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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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경남·경북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지원을 위해 노사가 모은 성금 2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구호품도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공단은 피해지 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도 투입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공단 보유의 연수시설을 임시숙소로 제공 중이다.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성해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권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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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산불피해 지역에 2500만원…이재민 '임시숙소'

기사등록 2025/04/01 15:05: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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