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1골 1도움' 서울 정승원, K리그1 6R MVP 선정

기사등록 2025/04/01 11:49:49

K리그2는 안산 김현태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구의 경기 중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끈 정승원을 K리그1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승원은 후반 45분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종료 직전 문선민 결승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서울과 대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서울은 전반 종료 직전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요시노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4분 정치인의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반 45분 정승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고, 곧바로 문선민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정승원은 동점골 직후 친정팀 대구 팬들에게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서울이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11(3승 2무 1패)이 되면서 3위로 도약했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5라운드 MVP는 안산 그리너스의 김현태가 차지했다.

김현태는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화성FC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머리로 두 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직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라 이날 안산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이다.

이날 전남은 전반 32분 정강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은 후반 19분 일류첸코의 페널티킥 동점골, 후반 종료 직전 파울리뇨의 극적인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다.

경남은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설현진, 이강희, 이중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수훈 선수(MOM)를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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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 1골 1도움' 서울 정승원, K리그1 6R MVP 선정

기사등록 2025/04/01 11:49: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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