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한 식당이 영업 중이다. ju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382_web.jpg?rnd=20250401112921)
[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한 식당이 영업 중이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박준 기자 = "산불로 인해 지난 일주일 동안 유령도시였어요.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일상으로 복귀해야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괴물산불'이 청송을 짚어 삼킨 가운데 청송지역 주민들이 하나 둘 일상으로 복귀를 하고 있다.
1일 오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주변 상가들은 산불이 덮친 지난주와 다르게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청송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자 읍내로 불리는 지역으로 청송군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식당, 커피숍, 슈퍼마켓, 옷가게, 휴대폰 가게, 숙박업소 등이 모여있다.
아직까지 임시휴무 종이를 붙여 놓은 가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청소를 하고 영업 준비를 하는 모습이 많았다.
커피숍을 운영 중인 강모(28·여)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집에서 전화가 와 산불이 크게 났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가게 문을 닫고 급하게 나오니 밖은 검은 연기로 인해 밤처럼 느껴졌다"고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청송은 금월로가 이 지역에서는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며 "산불로 인해 거의 모든 가게가 장사를 하지 못했다. 산불이 꺼진 지난 토요일부터 주변 가게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괴물산불'이 청송을 짚어 삼킨 가운데 청송지역 주민들이 하나 둘 일상으로 복귀를 하고 있다.
1일 오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주변 상가들은 산불이 덮친 지난주와 다르게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청송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자 읍내로 불리는 지역으로 청송군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식당, 커피숍, 슈퍼마켓, 옷가게, 휴대폰 가게, 숙박업소 등이 모여있다.
아직까지 임시휴무 종이를 붙여 놓은 가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청소를 하고 영업 준비를 하는 모습이 많았다.
커피숍을 운영 중인 강모(28·여)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집에서 전화가 와 산불이 크게 났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가게 문을 닫고 급하게 나오니 밖은 검은 연기로 인해 밤처럼 느껴졌다"고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청송은 금월로가 이 지역에서는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며 "산불로 인해 거의 모든 가게가 장사를 하지 못했다. 산불이 꺼진 지난 토요일부터 주변 가게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정육점 앞에서 한 주민이 택시를 타고 있다. ju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384_web.jpg?rnd=20250401113002)
[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정육점 앞에서 한 주민이 택시를 타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리에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주민들은 산불로 인해 다친 곳은 없는지, 어떠한 피해를 입었는지 등 서로 안부를 물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도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한의원 간호사 최모(45·여)씨는 "오늘부터 다시 진료를 시작했다"며 "오전 9시30분에 문을 열자 마자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찾았다. 벌써 15명 정도가 진료를 받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 중인 최모(52)씨는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크고 여전히 불안하지만 언제까지 갇혀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청송은 이번 산불로 산림 932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불은 25일 오후 4시35분께부터 강풍을 타고 청송군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왕산면, 안덕면 일원을 덮쳤다.
병원이나 한의원에도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한의원 간호사 최모(45·여)씨는 "오늘부터 다시 진료를 시작했다"며 "오전 9시30분에 문을 열자 마자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찾았다. 벌써 15명 정도가 진료를 받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 중인 최모(52)씨는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크고 여전히 불안하지만 언제까지 갇혀 있을 수는 없다"며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청송은 이번 산불로 산림 932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불은 25일 오후 4시35분께부터 강풍을 타고 청송군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왕산면, 안덕면 일원을 덮쳤다.
![[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휴대폰 가게에 손님이 있는 모습. ju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385_web.jpg?rnd=20250401113036)
[청송=뉴시스]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의 휴대폰 가게에 손님이 있는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선 길이는 176㎞까지 확대되면서 4명이 숨지고 산림·임야 9320㏊가 소실됐다. 주택 770동 및 일반창고 179동, 농가 951호가 불에 탔다.
농작물 178㏊(사과 164.5㏊, 자두 13.5㏊), 축산 65개소 719마리(염소 657마리, 소 13마리, 돼지 4마리), 양봉 1512군도 피해를 입었다.
공장 1개소, 영농조합법인 1개소, 농업용시설 122개소, 농기계 194대, 달기약수탕 상가 20동이 전소했다.
문화유산도 9개소(전소 6개소, 부분소실 3개소)에서 피해가 났다. 보광사 만세루, 수정사 요사채가 전소, 교회 2곳이 불에 탔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작물 178㏊(사과 164.5㏊, 자두 13.5㏊), 축산 65개소 719마리(염소 657마리, 소 13마리, 돼지 4마리), 양봉 1512군도 피해를 입었다.
공장 1개소, 영농조합법인 1개소, 농업용시설 122개소, 농기계 194대, 달기약수탕 상가 20동이 전소했다.
문화유산도 9개소(전소 6개소, 부분소실 3개소)에서 피해가 났다. 보광사 만세루, 수정사 요사채가 전소, 교회 2곳이 불에 탔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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