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선정 등

기사등록 2025/04/01 11:05:43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에 전국 최다 과정, 최대 인원 규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4개 과정, 하반기 4개 과정을 운영하게 될 동아대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명을 모집해 해외취업 교육과정에 나서게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전국에서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는 상반기 ▲디자인 ▲물류무역 ▲테크니션 ▲비즈니스 등 전문가 4개 과정 50명을 선발해 10월까지 국내에서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수생들은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7개월간 620시간 시행되는 국내 교육을 통해 원어민 영어회화,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면접, 비자 준비, 통역 실습 등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 대기업 및 현지 주요 기업에서 연봉 4만 달러 이상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동아대 김두현 교수, 첨단 정밀육종활용 고부가산업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동아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스마트그린자원학과 김두현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첨단 정밀육종활용 고부가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채소 종자의 재배 안정성 증진을 위한 기능성 프라이밍 신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를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다 주관 연구 책임을 맡은 이번 사업으로 동아대는 앞으로 2년9개월간 11억원(공동 연구기관 지원금 포함 총 연구비 14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종자 품질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기능성 프라이밍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팀은 기후 변화 및 식물병 피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프라이밍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신소재 및 가공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보훈청, 6·25전쟁 영웅 히어로드 인증샷 이벤트 실시

부산지방보훈청은 4월 한달 간 '6·25전쟁 영웅-헌7학병 히어로드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포토존은 지난해 부산의 호국영웅인 헌7학병(헌병학교 제7기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부산어린이대공원 수변공원 내에 설치했다.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6·25 전쟁영웅–헌7학병 히어로드 포토존'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여기보훈'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보훈합니다'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소식]동아대,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선정 등

기사등록 2025/04/01 11:05: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