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재보선', 대전·충남 3개 선거구…오후 8시까지 투표

[대전·아산·당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충남 재·보궐 선거구 3곳에서 2일 투표가 치러진다.

1일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아산시장과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당진시 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다. 투표소는 아산시장 101개, 대전시의원 19개, 충남도의원 13개 등 133개가 마련된다. 개표소는 선거별 각 1곳씩 설치된다.


선거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대전·충남선관위 관계자는 "각 세대에 배달된 선거공보와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확인한 뒤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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