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앤 와인 페어'…4월6일까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025 상반기 와인 창고전 '위스키 앤 와인 페어(Whiskey&Wine Fair)'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백화점 지하 1층 와인하우스 및 특별행사장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상반기 첫 번째 와인 창고전으로 모엣샹동 퍼렐 윌리엄스 리미티드 에디션, 덕혼 디코이 멀롯 등을 할인 판매한다.

국산 쌀이 풍부하게 들어간 이 제품은 청포도, 자두, 파인애플 같은 열대 과일을 연상시키는 상큼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막걸리 '명가명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6도·9도·12도 등 도수별로 구성되며 쌀 함유량이 많아 입안에서 머금으면 고소한 풍미가 퍼지고 결이 곱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와인부터 매그넘 사이즈까지 다채로운 주류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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