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제주=뉴시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31일 제주세관에서 열린 올해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720_web.jpg?rnd=20250331162408)
[제주=뉴시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31일 제주세관에서 열린 올해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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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31일 제주세관에서 올해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마약단속에 따른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밀수 차단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구 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관세청은 최근 인천공항 단속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반입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이 적발한 지방 국제공항 이용 마약밀수는 2022년 9건(12.8㎏)에서 지난해 37건(20.9㎏)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3개월 간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50%(4건→10건), 중량은 180%(6.8kg→19kg)으로 늘었다.
이 차장은 "지난해 지방 국제공항 입국여행자가 101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방으로의 마약밀수 풍선효과를 철저히 차단해 한다"고 주문했다.
관세청은 전국 공항만에서 적발되는 마약적발 정보 등 우범정보를 지방 공항세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방 국제공항의 마약 우범국발 항공편에 대한 일제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마약 의심물품에 대해서도 개장·파괴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마약은닉 의심자의 신변검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현재 인천공항에만 설치돼 있는 마약 집중검사실을 지방공항세관에 설치하는 등 마약단속 인프라를 확충하고 단속인력을 증원한 뒤 전문적인 적발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장은 "마약밀수는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될 수 있고 특히 제주,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으로 마약밀수 풍선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크다"며 "지방공항세관은 마약단속을 최우선 임무로 설정하고 마약 밀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명구 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관세청은 최근 인천공항 단속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반입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이 적발한 지방 국제공항 이용 마약밀수는 2022년 9건(12.8㎏)에서 지난해 37건(20.9㎏)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3개월 간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50%(4건→10건), 중량은 180%(6.8kg→19kg)으로 늘었다.
이 차장은 "지난해 지방 국제공항 입국여행자가 101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방으로의 마약밀수 풍선효과를 철저히 차단해 한다"고 주문했다.
관세청은 전국 공항만에서 적발되는 마약적발 정보 등 우범정보를 지방 공항세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방 국제공항의 마약 우범국발 항공편에 대한 일제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마약 의심물품에 대해서도 개장·파괴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마약은닉 의심자의 신변검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현재 인천공항에만 설치돼 있는 마약 집중검사실을 지방공항세관에 설치하는 등 마약단속 인프라를 확충하고 단속인력을 증원한 뒤 전문적인 적발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장은 "마약밀수는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될 수 있고 특히 제주, 김해,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으로 마약밀수 풍선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크다"며 "지방공항세관은 마약단속을 최우선 임무로 설정하고 마약 밀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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