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
용산 드래곤즈 15개 회원사와 시민 980명 참여

숙명여대가 식목일을 기념해 '도시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숙명여대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이달 28일 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은 서울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원 내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용산 드래곤즈는 시민 980명과 함께 보라매공원 내 약 3,0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좀작살, 꽃댕강 등 관목 366주와 아스틸베, 사루비아 등 초본 622본을 심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시민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숙명여대 학생 10여명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숙명여대 정현주 학생(앙트러프러너십전공 23)은 "같은 용산구에 있는 회사 임직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녹지 재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시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주관하는 '집씨통'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성장시킨 후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해 심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은 서울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원 내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용산 드래곤즈는 시민 980명과 함께 보라매공원 내 약 3,0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좀작살, 꽃댕강 등 관목 366주와 아스틸베, 사루비아 등 초본 622본을 심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시민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숙명여대 학생 10여명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숙명여대 정현주 학생(앙트러프러너십전공 23)은 "같은 용산구에 있는 회사 임직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녹지 재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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