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지털 콘텐츠 수출 지원 60억 투입…74개사 모집

기사등록 2025/03/31 12:00:00

과기정통부, 디지털 분야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 정책 추진

해외 수요처 발굴, 수주 활동 지원 등 제공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디지털콘텐츠 기업 74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6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맞춤형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요처 발굴, 현지 기술·사업 설명회, 마케팅 지원, 수주 활동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먼저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2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 시장에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북미·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처를 사전 발굴, 현지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번째 디지털콘텐츠를 융합한 제품·서비스의 해외 진출 지원도 이뤄진다. 의료, 제조, 교육, 미디어 등 분야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접목한 18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목표 시장에 맞춘 플랫폼 입점, 크라우드 펀딩 등 홍보, 바이어·벤처캐피탈(VC) 발굴과 매칭 등으로 판로 개척을 돕는다.

세번째 북미, 중동, 아시아 등에서 개최되는 주요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선정된 32개 기업은 6월 중 AWE 미국, 9월 중 GITEX 방콕, 10월 중 GITEX 두바이 등 참가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전시회 개최 약 3개월 전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콘텐츠 웅합형 프로젝트의 해외 수출이 기업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제조·에너지·의료·방산 등 주력 산업 분야 기업과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4개 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외 수요처 발굴부터 현지 맞춤형 제작 등 수주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AI)과 융합해 더욱 혁신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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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디지털 콘텐츠 수출 지원 60억 투입…74개사 모집

기사등록 2025/03/3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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