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호 광주시의원, 재면 재검토 주장
![[광주=뉴시스] 광주구치소 신축 예정부지.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25/NISI20220125_0000920181_web.jpg?rnd=20220125105106)
[광주=뉴시스] 광주구치소 신축 예정부지.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구치소 신축 예정 부지가 북구 일곡동 주거지와 학교시설에 근접해 있어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석호 광주시의원(북구4)은 3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구치소 신축 예정 부지 인근은 광주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자 교육 중심지"라며 "현재 예정 부지는 180m 거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1㎞ 이내에는 영유아 시설과 초·중·고 학교 10곳이 밀집해 있다"고 우려했다.
조 의원은 "법무부는 부지면적 15만6000㎡, 연면적 3만6686㎡ 규모의 교정시설을 2028년까지 신축할 예정"이라며 "초근접 거리에 구치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곡동 주민과 학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최근 법무부가 지역 시·구의원을 제외한 채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공청회를 추진했지만 주민들이 거부했다"며 "일곡동 주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치소 신축 후보지를 전면 재검토하도록 광주시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호남지역 수용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북구 일곡동 일원에 국비 1193억원을 들여 광주구치소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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