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4545억원…전년比 5.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사진=파르나스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지난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영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액 4545억원,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7%, 17.8% 줄어든 수치다.
파르나스호텔은 2023년 전체 매출의 25.7%를 차지했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지난해 7월 전면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을 위해 영업을 종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제외한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액은 2023년 3580억원에서 지난해 3910억원으로 9.2%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7억원에서 3.7% 이상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출액 18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총 4430㎡(약 1340평) 규모로 기존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장했다.
첨단 시설과 최고 사양의 전문 설비, QED 골프 시뮬레이터 및 전문 스윙 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이 설치된 골프 연습장,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하이엔드 호텔 피트니스 클럽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의 첫 독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난해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지난해 매출액 918억원을 기록하며 파르나스호텔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 매출액 432억원과 비교했을 때 2년 새 매출 실적이 2.1배 이상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204억원으로 3.8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평균 객실 점유율 또한 80% 이상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전체 투숙객의 약 70%가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액 4545억원,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7%, 17.8% 줄어든 수치다.
파르나스호텔은 2023년 전체 매출의 25.7%를 차지했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지난해 7월 전면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을 위해 영업을 종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제외한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액은 2023년 3580억원에서 지난해 3910억원으로 9.2%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7억원에서 3.7% 이상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출액 18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총 4430㎡(약 1340평) 규모로 기존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장했다.
첨단 시설과 최고 사양의 전문 설비, QED 골프 시뮬레이터 및 전문 스윙 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이 설치된 골프 연습장,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하이엔드 호텔 피트니스 클럽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의 첫 독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난해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지난해 매출액 918억원을 기록하며 파르나스호텔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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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매출액 432억원과 비교했을 때 2년 새 매출 실적이 2.1배 이상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204억원으로 3.8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평균 객실 점유율 또한 80% 이상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전체 투숙객의 약 70%가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