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투홈' 서비스 임직원 대상 테스트
협력사 산지에서 신선식품 직접 배송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집까지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 운영한다. 최근 유통업계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풀이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부터 이마트 앱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지 배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테스트 운영하기 시작했다.
오더투홈은 일부 신선식품에 한해 협력사 산지에서 직접 택배 배송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현재 고구마, 사과, 천혜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테스트 운영으로 산지 배송 서비스의 물류 시스템과 배송 제품의 신선도 등을 확인해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대고객 서비스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마트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를 확대한 바 있다.
현재 이마트 앱에서 서비스 중인 앱테크 서비스 '이마트팜'은 지난해 4월 임직원 대상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같은 해 6월 고객 대상 베타버전을 거쳐 10월 정식 오픈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오더투홈 서비스는 임직원 대상 테스트 차원으로 아직 서비스 확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부터 이마트 앱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지 배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테스트 운영하기 시작했다.
오더투홈은 일부 신선식품에 한해 협력사 산지에서 직접 택배 배송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현재 고구마, 사과, 천혜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테스트 운영으로 산지 배송 서비스의 물류 시스템과 배송 제품의 신선도 등을 확인해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대고객 서비스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마트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를 확대한 바 있다.
현재 이마트 앱에서 서비스 중인 앱테크 서비스 '이마트팜'은 지난해 4월 임직원 대상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같은 해 6월 고객 대상 베타버전을 거쳐 10월 정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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