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년6개월 만에 컴백…이별 발라드 '별짓 다 해봐도'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나비가 약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7일 플랜비엔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가 내달 7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별짓 다 해봐도'를 발매한다.


전날 공식 SNS를 통해 '별짓 다 해봐도'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고즈넉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련한 눈빛을 보여줬다.

'별짓 다 해봐도'는 연인과의 이별 후 잊으려 몸부림치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결국 잊지 못해 아파하는 감정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다.


이번 컴백은 나비가 플랜비엔터로 이적 후 선보이는 첫 곡이다.



나비는 지난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길에서' '마음이 다쳐서' '잘된 일이야' '다이어리' 등을 불렀다.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재조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