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중고교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강남인강'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재단법인 영동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원할 대상은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 방송이다.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5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제공한다.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등 학습 수준에 맞는 강의를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