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유형의 지역 여행 혜택 이용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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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 지역에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추진한 이 사업은 5가지(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유형의 지역여행 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에서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주민증(지역별 발급)이다.
김제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유일한 곳, 지평선 여행'을 테마로 김제만의 핵심 콘텐츠 체험으로 관광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지역관광 콘텐츠 키워드는 산(모악산), 들(지평선), 강(동진-만경), 바다(서해-새만금)로 선정하고, 지역의 관광(8곳), 쇼핑(3곳), 숙박(6곳), 식음료(19곳), 체험(7곳) 등 총 43곳을 선정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혜택의 궁금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에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또 지자체는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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