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진공, 해양 AX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6일 LG-CNS와 공동으로 선사, 물류사 등 해운·물류 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 AX(AI Transformatio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해진공의 AX 추진 계획 안내 ▲해운산업 AX 적용 전략과 사례 소개 ▲해운물류 기업의 OPEX 절감 등 달라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AI를 도입,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사례 검토 등이 이뤄졌다.

특히 해운산업 AX 적용 사례를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제고, 직원 만족도 향상 등을 가져온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선박 운항 경로 최적화와 연료 소비 절감, 항만 체류 시간 단축 등 운영 비용(OPEX)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글로벌 사례를 공유했다.

◇BPA, 산불 성금 1300만원 기부

부산항만공사(BPA)는 경남과 경북,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00만원을 전국재난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예산 1000만원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330만원을 더해 전달했다.

앞서 BPA는 2022년 동해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및 호우 피해지역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며 이 같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라대, 사상구청과 사상구동물복지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신라대학교는 지난 26일 사상구청과 사상구동물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추후 양 기관은 사상구동물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및 기술 지원,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반려인과 동물복지 종사자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국책과제 공동 기획과 연구 사업 추진, 동물복지 관련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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