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암 예방의 날…예방·관리 중요성 강조

기사등록 2025/03/26 18:26:31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2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광주시 관계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관기관,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지역사회 암 예방관리와 조기 검진사업에 기여한 시군 보건소 담당자 4명에게 전남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022년 전남지역 암 통계 현황과 암관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박원주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 암 발생자수가 총 1만1713명으로 2021년보다 193명 감소했고, 폐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행한 점, 암 통계 기반 지역맞춤형 암관리사업, 지역 특화사업과 암관리사업 예방 홍보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남도의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암관리사업 협력체계 구축 내용도 포함됐다.

발표 이후 지난해 암평가대회 우수기관인 화순군·광주 동구 보건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의 국민 암예방수칙을 낭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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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암 예방의 날…예방·관리 중요성 강조

기사등록 2025/03/26 18:26: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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