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봄꽃 축제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3/26 16:23:33

4월 4~6일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 슬로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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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상춘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주민주도로 개최되는 소규모 마을축제지만 해마다 2만 5000여명이 찾아오는 봄꽃 축제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 문화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푸른 하늘 아래 오순도순 '벚꽃 힐링쉼터', 벚꽃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된다.



최기현 축제추진위원장은 "풍성한 축제가 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콘텐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개암동 벚꽃길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찾아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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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꽃 축제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열린다

기사등록 2025/03/26 16:23: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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