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불 피해 방지 총력'…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5/03/26 11:46:56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경북도·산림청과 24시간 감시 체계 가동

군 부대·소방서 등 관련 기관 공조로 정확한 정보 파악·공유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나섰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26일 북구 죽장면 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대피 중인 주민을 위로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나섰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26일 북구 죽장면 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대피 중인 주민을 위로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의성 산불'의 지역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나섰다.

시는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청송-영양-영덕 일부 지역까지 빠르게 확산하자 2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산불 대응 긴급 회의를 소집해 산불 피해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후 청송 지역으로 산불 확산 조짐이 보여 시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산불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우려가 있는 북구 죽장면·기북면·송라면 일대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려 현재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다.

회의에 앞서 이 시장은 26일 새벽 죽장면 체육센터·상옥노인복지회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대피소 운영 상황과 산불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을 위로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나섰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26일 북구 상옥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피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동에 나섰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26일 북구 상옥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피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26. [email protected]

이어 열린 회의에서 이 시장은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대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상 대기 하는 등 산불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소방·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와 정보 공유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산불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진화대·산불감시원·자율방재단·공무원 등의 인력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혀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때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대응할 수 있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산불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후 예정된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 공사 착공식과 27일 농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따른 협약식, 30일 포항 내연산 전국 산행대회 등 주요 행사를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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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 피해 방지 총력'…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5/03/26 11:46: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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