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IC↔해안도로' 5분이면 끝…시·도9호선 확·포장 개통

기사등록 2025/03/26 13:25:09

보령시, 111억 투입…총 연장 2.1㎞, 폭 9.5m

[보령=뉴시스] 시·도 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시·도 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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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6일 김동일 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9호선 확·포장공사 준공과 개통식을 열었다.

요암동 대천산업단지에서 남곡동 해안도로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1㎞, 폭 9.5m 규모의 도로다.


지난 2021년 4월 착공 이후 약 3년 11개월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111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확·포장사업이다.

보령시는 해당 구간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대천항과 보령시가지로 향하는 관광객·시민들의 통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 시장은 "대천IC에서 해안도로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지역 주민들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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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IC↔해안도로' 5분이면 끝…시·도9호선 확·포장 개통

기사등록 2025/03/26 13:25: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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