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항공사들 오늘 '주총데이'…주요 안건은?

기사등록 2025/03/26 07:00:00

최종수정 2025/03/26 08:50:23

대한항공, 이사 보수 한도 90억→120억 확대

제주항공, 분기배당 도입…"주주 현금흐름 개선"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유상증자를 위한 발행 주식 총수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유상증자를 위한 발행 주식 총수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일제히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이사 보수 한도를 높이는 안건을 처리하며, 제주항공은 분기 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는 이날 오전 9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빌딩에서 주총을 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소재 교육훈련동에서 주총을 연다. 저비용 항공사 중에는 진에어가 대한항공교육훈련센터에서, 제주항공은 제주 신라스테이에서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

대한항공 주총에서는 배당 관련 정관 변경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대한항공은 매 결산기말 배당기준일 내용을 삭제하고, 주식 발행 시기와 상관없이 동등한 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바꿀 예정이다.

또 이사 수를 기존 14명에서 10명으로 줄이고, 보수 한도는 9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사 수를 6명에서 7명으로 늘리고, 보수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18억원으로 유지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진에어는 자본준비금 2961억원 중 1106억원을 결손금 보존에 사용하고, 894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2022년부터 진에어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박병률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분기배당 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을 올해 주총의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기존 중간배당에서 분기배당으로 배당 제도를 변경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관련 "주주 현금흐름 개선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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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공사들 오늘 '주총데이'…주요 안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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