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미취업청년 구직 돕는다…"최대 35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동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을 이수하면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 9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소규모 심리 상담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진로 탐색, 외부 연계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들어야 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과정, 24명), 중기(15주 과정, 48명), 장기(25주 과정, 24명) 등 기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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