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서 도로 싱크홀…여성 1명 병원 이송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24일 오후 6시29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동남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가 통제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구조한 여성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동구청은 이날 오후 "명일동 싱크홀 사고에 따라 오후 6시29분부터 대명초교사거리 구간 양방향이 전면 교통 통제 중"이라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조치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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