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서 대형 싱크홀 발생…차량·오토바이 1대씩 빠져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한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 한 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명일동 59 대명초교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강동구청은 6시 32분 서울시 경찰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6시 34분 동부도로사업소에도 상황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37분 기준 소방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싱크홀은 4개 차선을 아우르는 규모로, 신고자에 따르면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이 싱크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인명구조 사항 및 추가 시설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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