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북2동 한 창고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4일 오후 5시50분께 제주시 화북2동 거로마을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곧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연기가 발생해 119에 화재신고가 60건 이상 접수됐다.

제주도는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 대피 및 차량 우회 등 주의사항을 전파했다.

창고 안에는 비료와 농약 등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