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첫날 국무위원 오찬간담회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4659_web.jpg?rnd=2025032412314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무위원들을 소집해 "민생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며 심기일전을 독려했다.
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후 이날 낮 12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오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정부가 아무리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해도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 안보, 경제, 통상, 치안, 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 있다"며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하는 데, 이제까지 해주셨던 그 일을 계속해가면서 서로 힘을 보태 앞으로 향해 나아가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후 이날 낮 12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오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정부가 아무리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해도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 안보, 경제, 통상, 치안, 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 있다"며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하는 데, 이제까지 해주셨던 그 일을 계속해가면서 서로 힘을 보태 앞으로 향해 나아가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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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에 참석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4660_web.jpg?rnd=2025032412314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에 참석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chocrystal@newsis.com
한 대행은 직무정지 기간 국정을 챙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한 대행은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된 초유의 상황에서 내각이 안정된 국정 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국무위원들 수고하시는 모습 언론을 통해 봤다. 말 못 할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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