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대규모 공공건축물 추진상황 점검회의

기사등록 2025/03/24 10:31:33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는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서구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는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서구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당동 29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 연말 완공이 되면 서구는 총 10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해 인구 대비 도서관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계층별 지원 확대를 위한 가족문화 복합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보훈회관 등도 건립된다.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각 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와 지원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젊어지는 서구'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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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대규모 공공건축물 추진상황 점검회의

기사등록 2025/03/24 10:3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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