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제조공장 불, 3개동 전소…1억9천만원 피해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4분께 김포시 대곶면 식품 포장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개 동과 설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2시간 만인 오후 11시34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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