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일째로 접어든 24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산기슭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24.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3980_web.jpg?rnd=20250324064711)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일째로 접어든 24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산기슭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동시다발적 대규모 산불사태마저 정쟁에 악용하는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연말에 이어 또다시 국가적 위기상황에 발생했으나, 우리의 재난컨트롤타워는 '대행의 대행' 체제"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그 '대행의 대행'마저 탄핵으로 끌어내리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어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화마와 싸우다 희생된 분들 발생했음에도, 산불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고 계신 이재민들을 외면한 채, 최상목 권한대행의 탄핵을 공언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심지어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산불 진화로 희생된 진화대원과 공무원의 명복을 빌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두고, '내란 방화범', '내란 진화가 산불 진화'라는 막말을 쏟아냈다"고 했다.
이어 "아무리 여·야간의 첨예한 대립이 있다고 하더라도, 할 말과 못 할 말을 구분해야 한다"며 "이는 '아무말대잔치'를 넘어, 희생자 유가족과 이재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패륜적 망언"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민주당 스스로도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과 이재명 대표 2심 유죄가 예상되는 만큼 '멘붕'이 왔다는 것은 짐작되지만, 부디 제1야당으로서 이성을 찾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마저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 총리는 복귀와 동시에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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