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총장, 세계 물의 날 기념식서 정부포상 받았다 등[포천소식]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장석환 총장이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포상은 물관리 분야에 공로가 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물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여한다.


장 총장은 약 39년간 물 환경과 수자원 분야에서 학술연구, 정책연구, 자문위원, 특허, 저서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수자원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 경기도 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그는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한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에 다원화된 물 관리 기관들의 일원화에 있어 정책·학술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포천소방서, 화재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경기 포천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포천시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택 화재는 전체의 17%를 차지했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83%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소방서는 1가구당 소화기 1점과 화재경보기 2점을 지원하며 설치 방법 및 점검 요령도 교육한다. 또 10년 이상 된 소방시설에 대한 순차 점검 및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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